"새벽 '띵동' 소리에 덜컥 나갔다가”…'묻지마 칼부림' 30대, 범행 이유는?

“새벽 ‘띵동’ 소리에 덜컥 나갔다가”…‘묻지마 칼부림’ 30대, 범행 이유는?
새벽 시간대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누르다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을 이유 없이 흉기로 찌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 김주관)
n.news.naver.com
새벽 시간대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니며 초인종을 누르다 문을 열고 나온 사람을 이유 없이 흉기로 찌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 김주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5년,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2일 오전 1시 10분쯤 부산 강서구 한 아파트 1층부터 4층까지 각 호실의 초인종을 누르고 다니다가 문을 연 B씨(40대)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B씨는 왼쪽 복부에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생략)
범행 당일 A씨는 주거지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모친으로부터 핀잔을 듣게 된 후 이에 불만이 폭발해 부엌에서 흉기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 ‘묻지마 범행’을 저지를 것을 마음먹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계획해 실행했는데 이 같은 범죄는 사회적으로 큰 불안감을 야기하는 만큼 엄히 처벌할 필요성이 있다”며 “피해자는 지금도 피고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이 사건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피해자의 상해가 중하지 않아 보이는 점, 피고가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 점, 피고의 가족들이 재범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댓글 0
유머한줌
수영장 바닥소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수영장 물색깔

대구에서 더이상 일 못구하겠다

간호사 태움을 보게 된 환자.jpg

20년 전 동서식품 에서 장학생으로 뽑혔던 학생의 후기

소설이어도 설정과다라고 들을법한 역대 최연소 회계사 스펙 (18살에 합격)

얼마나 더우면…폭염에 병아리 자연부화

트라우마 때문에 일을 그만둔 승무원

지석진 아내 : (홈쇼핑에 나오는 크루즈 여행 보고) 오빠 이거 가자!!!

제 1180회차 로또 1등 당첨번호

이장우 요식업 근황

고1아들 키 3cm에 천만원 들어서 남편과 냉전중.jpg

현재 부작용 대참사났다는 중국 화장품들 ㄷㄷ.JPG

생일선물 진짜 필요없다는 사람 특징

현재 난리 난 현대차 직원 유튜버 응대 (혈압주의)

현재 난리 난 츠키 사회성 발언.JPG
